총 사업비 약 20.8억원 확보, 12개 항공 관련 기업 인턴십 업무경험 지원

한국항공협회는 대통령 12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“미래내일 일경험사업(인턴형)” 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.8억원을 확보했다고 (19일) 밝혔다.

이에 따라 오는 4월 22일부터 1차 청년인턴 모집이 실시될 예정이며, 

대한항공, CAE코리아 등 총 12개 주요 항공 관련 기업의 사업장에서 경영사무, 항공정비, 여객운송 서비스 직무 분야의 현장 일경험(최소 8주∼최대 20주/주 25시간 이내)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.

  * 참여기업별 직무분야 및 모집시기, 운영계획 등 상이 

참여 기업과 청년에게는 지원금, 멘토수당, 교육 수당, 체류지원비 등이 지급됨은 물론, 수료증 발급, 수기공모전 참여, 우수 인턴선발 등 각종 혜택이 제공 될 예정이다.

코로나-19 이후 최근 기업들이 수시·경력 채용을 확대하고 채용 시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,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업계 최신 동향과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 역량을 미리 배우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.

한국항공협회는 항공사업법 제68조에 의해 1992년 설립되었으며, 항공운송사업의 발전, 항공운송사업자의 권익보호, 공항운영 개선 및 항공안전에 관한 연구, 국제협력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 또한 항공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, 한국공항공사,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

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협회 홈페이지 또는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을 참고하거나,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(1577-9731)로 문의하면 된다.

◈한국항공협회 www.airtransport.or.kr

◈한국정보포털시스템 www.airportal.go.kr

◈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홈페이지 www.work.go.kr/experi/index.do